오늘로 3개월 끝나고 4개월째 재수강합니다. 처음 30분 수업하다가 학생이라 수강료 부담으로 15분으로 줄였습니다. 그래도 Nikka 선생님께서 알차게 수업해주시고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30분 수업만큼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하고 입을 푸는? 시간이 없어 준비가 필요하며 시간적으로 분명 짧기는 합니다만... 수업의 질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가끔씩 들으시는지 초반보다 확실히 늘었다고 하십니다.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시는걸 보아 매일 하는 수업이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머리에만 맴도는 단어를 말로 뱉으면서 내 것이 되고, 할수록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면서 내 것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꾸준히 해서 더 자연스러운 회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