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쌤

제목

2020년 11월 수강후기 (주말반 30분)

작성자

sjw4***

등록일

2020-11-25

* 이 후기는 11월 주말반으로 진행한 Leth 선생님에 대한 것입니다.

* 수업 방식은 주중반 수업에서 진행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게 영국 주간지 The Economist의 기사를 읽고 선생님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중반과 차이점은, 주말이라서 좀 더 긴 분량의 기사를 읽을 여유가 있기에, 주중반보다 많은 분량의 기사를 선택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읽는 The Economist에서는 Briefing, Special Report와 같은 session에서 통상적인 기사보다 긴 분량으로 주제에 대해 다루는데, 주말반 수업에서는 여기서 기사를 골라서 수업을 진행하고, 선생님께도 기사를 읽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능한 월요일에 기사 파일을 전달드립니다.

매번 성실하게 기사를 읽고 수업에 참여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도 영문기사를 읽고 준비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도 수업을 준비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전화영어를 진행한지 거의 반년이 넘어가면서, 이제 영어로 말이 나온다는 느낌은 들지만 매번 쓰는 표현만 쓰게 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실력의 정체기가 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영어책의 표현이나 단어를 의식적으로 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로 참조하는 책은,

- GRE 거만어 Vocabulary 3000 단어장

- 최인철, "실용 영문법 백과사전"

의 단어들과 문법표현을 의식적으로 수업시간에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선생님께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께서도 "너가 쓴 표현은 이러하고 뜻은 통하지만, 이렇게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해볼 수 있다"고 수업 중에 소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적인 수정은 최근 받고 있지만, 표현 면에서도 좀더 소개를 받을 수 있으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잉글리쉬쌤
	수업후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인트를 지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