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쌤


제목	Summer Concert Cancellations: Is Revenge Spending Over?

작성자	잉글리쉬쌤	등록일	2024-07-09

Summer Concert Cancellations: Is Revenge Spending Over? 여름 콘서트 취소: 보복 소비도 끝났을까? Fans excited for the Black Keys North American 1arena tour were 2sorely disappointed when the band 3abruptly announced its cancellation four months before the tour even began. After other high-profile cancellations like Jennifer Lopez, it appears the post-pandemic touring boom has 4come to an end. "These cases 5indicate that some arena tours are not selling that well." After 6a series of surprising tour cancellations, freelance journalist Zach Schonfeld believes the post-pandemic touring bubble has 7burst. "People were really 8eager to get back to seeing live music. And as a result of that, prices for everything went up." That rise in ticket prices could be one factor keeping audiences away. And it's not just concerts. A recent survey by KPMG found more consumers plan to spend less this summer on things like restaurants, travel and entertainment. John Rosen, an adjunct professor of economics at the University of New Haven, says it could be the end of what economists called 9revenge spending. "By 2023, everybody was pretty comfortable it was over. Everybody had a lot of 10pent-up spending, and they spent it." While 11big-name artists like Beyonce and Taylor Swift have had successful world tours, less popular artists aren't finding the same level of demand. Schonfeld says it's on the artists and their team now to 12reassess how to best 13take on this new era of touring. "Artists and their agents and their representatives need to be 14savvy about finding the right size venue. And sometimes it's not an arena." 1 arena (원형) 경기장[공연장] 2 sorely 몹시, 심하게 3 abruptly 갑자기 4 come to an end 끝나다 5 indicate 나타내다, 보여 주다 6 a series of 일련의 7 burst 터지다 8 eager 간절히 바라는 9 revenge spending 보복 소비((재난 상황으로 움츠렸던 소비가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현상)) 10 pent-up 억눌린 11 big-name 일류의, 유명한 12 reassess 재평가하다 13 take on (일·책임 등을) 맡다 14 savvy 요령[상식] 있는 Translation 블랙 키스의 북미 아레나 투어를 기대했던 팬들은 투어 시작 4개월 전에 갑작스럽게 취소를 발표하자 크게 실망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와 같은 다른 유명 가수들의 공연 취소 후 팬데믹 이후의 콘서트 투어 붐은 막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일부 공연장 투어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잭 숀펠드는 갑작스러운 투어 취소가 잇따르자 팬데믹 이후 투어의 거품이 빠졌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정말 다시 라이브 음악을 듣고 싶어 했죠. 그 영향으로 모든 것의 가격이 상승했구요." 티켓 가격의 상승은 관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든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콘서트 뿐만이 아닙니다. KPMG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더 많은 소비자가 이번 여름에 식당, 여행, 여가 활동에 대한 지출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헤이븐 대학교의 경제학 겸임 교수인 존 로젠은 경제학자들이 보복 소비라고 부르는 소비의 마지막 단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2023년이 되면 모두가 이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억제되었던 소비 욕구가 많았고, 그것을 소비한 셈입니다."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유명 아티스트는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덜 유명한 아티스트들은 예전과 같은 수준의 수요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숀펠드는 이제 새로운 시대의 투어에 최선의 대응 방법을 다시 고민해야 하는 것은 아티스트와 그들의 팀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에이전트 및 담당자는 적절한 규모의 공연장을 찾는 데 있어 현명해져야 하죠. 때론 그것이 꼭 공연장이 아닐 수도 있고요."